지난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분당구청 앞 성남문화의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대표 프로그램인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 문화 1번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육성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은 경기도가 지정한 청소년 문화존으로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수정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관내 5개 수련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성남시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모티브로 기획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 시장인 모란장을 테마로한 ‘Free market zone’과 전 세계 첨단 기술의 심장부 판교테크노벨리를 상징하는 ‘IT zone’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국적인 유럽풍 분위기의 테라스거리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지향하는 ‘Road cafe zone’과 생활이 예술이 되는 성남아트센터를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거리 공연을 접할 수 있는 ‘Street art zone’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1년도는 각 수련관 별로 문화존 운영을 위한 청소년 자치 조직을 구성ㆍ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을 보장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031-740-5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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