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 활동 중인 서현고 1학년 김정은 학생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가해 성남시 청소년시설 최초로 ‘동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김정은(서현고1) 학생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ard)’는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127개국 6백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만 14-25세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 등 4가지 영역 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4가지 영역을 주기적으로 활동하여 활동시간을 충족하고,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국제포상협회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평가하여 국제적으로 활동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포상을 수여한다.
한편 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 돼 올해 최초로 동장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으며, 이번 수상자에 대한 포상식은 오는 6월 10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기타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uth.or.kr) 또는 전화(781-6182~4)로 문의하면 된다.
▲ 국제적인 활동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포상을 받은 김정은 학생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