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전국 청소년을 비롯한 지도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포토존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업무 관계자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공유의 장으로 청소년관련 인프라 육성과 더불어 뜻을 모으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은 “이번 청소년박람회에서 본 수련관은 지금까지 진행해 온 ‘포토존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청소년들과 만날 예정”이라 말했다.
박 관장은 이어 “다채로운 배경을 통해 사진촬영과 포토 마우스 패드 만들기, 핸드폰 고리 만들기, 프로필 사진 촬영 등 4가지의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꾸며 청소년들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