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규합총서 - 옛 여인네 삶 엿보기 전시회’가 시청 온누리홀에서 7일 열렸다.
▲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규합총서 - 옛 여인네 삶 엿보기 전시회’가 시청 온누리홀에서 7일 열렸다. © 성남투데이 | |
8일까지 실시되는 ‘2011년 전통생활기술 전시회’는 생활개선 성남시연합회 회원들이 손으로 만든 한과, 떡, 발효음식, 전통규방공예, 장아찌류, 약주 등이 전시되면서 다채로운 색감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시청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온라인 사전접수자에 한해 사탕 절편만들기 체험 등이 열리면서 전통을 계승하고 조선시대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생활개선성남시연합회 김점순 회장은 “이러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시민들과 특히 여성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의 폭이 점차 넓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규합총서 - 옛 여인네 삶 엿보기 전시회’의 모습 © 성남투데이 | |
▲ ‘규합총서 - 옛 여인네 삶 엿보기 전시회’ © 성남투데이 | |
▲ ‘규합총서 - 옛 여인네 삶 엿보기 전시회’에 참가하고 전시회를 바라보는 모습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