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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사무국장, ‘쉬운자리가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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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사무국장, ‘쉬운자리가 아니구만~’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김현경 사무국장, 취임 후 첫 상임위원회 출석…진땀 흘려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7/08 [03:29]

김현경 사무국장, ‘쉬운자리가 아니구만~’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김현경 사무국장, 취임 후 첫 상임위원회 출석…진땀 흘려

한채훈 | 입력 : 2011/07/08 [03:29]
8일 오전 열린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한성심) 소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201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예비심사에서는 제5대 성남시의원으로 활약을 펼쳤던 김현경 전 시의원이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신분으로 시의회 상임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청소년육성재단 2011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다루는 자리에 5대 의원으로 활약했던 김현경 전 시의원이 사무국장 신분으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정용한 의원은 청소년육성재단 김현경 사무국장에게 “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에 대한 정책적인 부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관련한 예산들을 절감한다는 이유로 삭감되어 올라왔다”며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재단 예산비율도 31%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청소년육성재단 출범취지와 맞지 않은 것 인만큼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또한 “청소년육성재단 이사회를 구성 중인 이사들이 대부분 민선5기 출범 시민행복위원회 출신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너무 한쪽으로 편중되면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한쪽의 목소리만 나올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이사회가 최종 결정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이사들이 재단발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까지 겸직하며 회의수당까지 받아가는 것은 문제”라며 “소위원회 구성은 청소년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용한 의원은 김현경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에 대한 질타를 이어갔다.     ©성남투데이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 위원장도 김현경 사무국장에게 “오늘 사무국장의 답변에 비춰봤을 때, 업무파악이 대체로 미비하다는 것으로 의원들 눈에 비췄다”면서 “여성주간 행사에도 사무국장이 끝까지 참여하고 울릉도라던지 시 행사에 사무국장이 여러 차례 참여하는 외부출장은 지양하고 본인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5대 의회에 계실 때 (김현경 사무국장)본인이 사무국장을 공채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그 말에 대한 번복을 하면서까지 사무국장으로 채용된 것인 만큼 눈에 띄게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청소년육성재단 운영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청소년육성재단 김현경 사무국장은 “우려와 격려의 말씀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원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재단 출범 전단계부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하다 보니 그렇게 활동했던 면은 있다”면서 “아직 사무국장에 대한 업무에 대해 다소 심사숙고하지 못한 것은 인정하며 재단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소년육성재단 김현경 사무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아울러 김 사무국장은 “사무국장으로 들어와서 내부를 살펴보니 지난 3년간 시설운영중심으로 치우쳤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사실상 조직의 질서와 체계를 잡아나가는 성장통을 겪었다고 판단하게 됐다”며 “상임이사가 공석이여서 운영되기 어려운 면도 있었지만 향후 청소년을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사업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정용한 의원은 청소년육성재단 언론홍보비용 예산지출이 1군데만 이루어진 것에 대해 “사무국장이 본인의 의지대로 특정 언론사에만 지출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고, 한성심 위원장도 “새로 창간된 종이신문이라 할지라도 기존에 해오던 홍보예산지출은 미룬채 한 곳만 하는 것은 잘못한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타 언론사들도 예산을 집행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2011 제2회 추경예산 심사결과 서현청소년수련관이 국제교류와 관련해 추진할 예정인 ‘청소년 상호교류활동’ 명목 3천6백만원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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