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정상의 권위를 자랑하는 ‘드레스덴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이 16일 성남아트센터를 찾아온다.
▲ 드레스덴 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 공연포스터 © 성남투데이 | |
16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실시하는 드레스덴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 내한공연은 (재)성남문화재단과 서울예술기획(주)의 주최로 진행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펼치는 드레스덴 필하모닉은 독일 최고의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소속으로서 44년의 전통을 잇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1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인 합창단이다.
이번에 합창단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은 고전에서부터 민속음악,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하여 멘덴스존, 프랑스 작곡가 쇼숑의 고전음악, 러시아, 이스라엘, 아프리카의 민속음악, 루이암스트롱이 불러 유명한 ‘What A wonderful wolrd’까지 수준 높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예매하려면 성남아트센터(1544-8117) 또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