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오는 8월 26일부터 ‘수아레 콘서트’가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성남아트센터는 수아레 콘서트 하반기 공연을 오는 8월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수아레 콘서트는 기존 공연의 틀을 깨고 와인과 함께 즐기는 파티 형식의 신개념 콘서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성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휘 중인 정재형의 독특한 진행은 ‘수아레 콘서트’의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브로콜리 너마저,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등 실력파 인디밴드,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페퍼톤즈 및 노리플라이 등의 무대들이 어우러져 수아레 콘서트의 연속 매진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오는 8월 26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수아레 콘서트’의 하반기 첫 공연 출연진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술탄 오브 더 디스코와 록밴드 마이앤트메리의 보컬 출신이면서 10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토마스 쿡, 그리고 지난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국가스텐 등이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한편 심야 콘서트 이자 공연 전 와인 한잔과 함께 하는 대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하는 ‘수아레 콘서트’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마지막주 금요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