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1운동기념사업회는 우리 고장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오는 19일(금) 오전10시 30분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 ‘제92주년 성남 3ㆍ1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성남투데이 | |
이날 세미나는,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성남 3?1운동 기념사업의 회고’ 기조발표를, 윤종준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이 ‘독립운동에서 성남지역과 인접지역의 연합 전개’, 한동억 경기향토문화연구소장이 ‘성남 독립운동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종합토론에는 이용위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서종철 성남문화해설사회 회장과 시민들의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