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대표적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시민주주기업’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성남시의 대표적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시민주주기업’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서울 리츠칸트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 가운데 본선에 오른 17개 기관이 참여, 성남시는‘사회적기업’분야의 성남시민기업(COSC, Corporations Owned by Seongnam Citizens)운영 사례 등을 발표해 일자리 창출의 성남형 모델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기업은 물론 사회적기업을 지속 육성해 오는 2014년까지 100개의 사회적기업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 일자리와 복지혜택을 늘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자리사업 평가이다.

▲ 성남시의 ‘시민주주기업’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