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상업보전구역 1km 이내로 ‘확대’
성남투데이 | 입력 : 2011/11/28 [23:24]
성남시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 이내로 확대해 11월 29일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중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지역은 기존 500미터 이내이던 전통상업보존구역이 확대돼 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1킬로미터 이내에는 대규모점포 및 준대모점포(기업형 슈퍼)의 입점이 제한된다.
시는 지난 11월 7일 개정된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 등록 등의 제한에 관한 조례’ 절차에 따라 전통상업보존구역 변경지정에 따른 공고·주민의견 수렴 및 성남시 유통업상생발전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이 확대안을 최종 확정했다.
성남시는 경쟁력이 부족한 기존시가지 지역 대부분이 이번 전통상업보존구역 확대 범위에 포함돼 열악한 중소상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이외의 사각지대로 볼 수 있는 지역은 ‘대·소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에 관한법률’에 의거, 사업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형 수퍼 입점으로 인한 영세상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 하대원시장·성호시장 ‘재개발’ 본격 시동
사채없는 전통시장 위해 성남시, 경기신보와 ‘손 잡아’
성남 하대원시장 ‘물류·조달형 특성화 시장으로~’
성남 전통시장, 추석맞이 할인행사·전통시장 축제열려
“첫 술에 배부르랴~”
성남시의회 ‘전통시장·영세상인 보호에 적극 나서’
성남시 전통상업보전구역 1km 이내로 ‘확대’
LH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중앙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대형마트·기업형 수퍼마켓(SSM) 입점 제한한다
성남시,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 추진한다
‘중앙 通’! 시장’ 구경오세요~
성남시, 전통 재래시장 축제 릴레이~
공연 이벤트로 재래시장 살린다
성남시, 전통시장 디자인으로 승부
성남시, 전통시장 경영선진화사업 ‘박차’
성남 전통시장 BI 통합 디자인 공모전 개최
시장경영지원센터, 중소유통정책포럼 개최
재래시장 상인들, 선진시장 벤치마킹 나서
분당 ‘돌고래 재래시장’ 위생관리 시범사업 실시
재래시장 똘똘뭉쳐 경제위기 극복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