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는 2012년을 맞아 청소년선도 사업에 더욱 매진하고자 지난 13일 오후 야탑동 새천년컨벤션센터 8층에서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과 함께 시장 및 구청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 창립 7주년 및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남시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는 그동안 청소년 겨울방학 성범죄 예방교육 및 캠페인 및 매년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중·고등학교 졸업식 뒷풀이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3, 6, 9, 12월에는 분기별로 유해업소단속을 서현역, 야탑역, 정자역, 미금역, 오리역 등 주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신학기 16개 중·고등 학생들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 하고 청소년쉼터 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위문하였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지도 및 청소년의 유익환경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벌여왔다.

여름방학에는 청소년에게 문화 유적지 탐방 및 농촌 체험행사 등을 체험하도록 하여 놀이문화와 잠재력 배양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적립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2박3일 경주로 중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방을 실시했고, 1388 지원센터와 세상을 향한 청소년 자유 평등 희망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리고 제1회 분당구청소년지도협의회배 축구대회를 개최 16개팀 2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수능고사장에서 무료 차 대접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앞장서 왔다.
 
이 자리에서는 2011년도에 청소년 선도에 공이 많았던 지도위원에 대한 시상식을 하였으며, 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밴드의 흥겨운 공연 등 만찬과 함께 청소년선도에 따른 지도위원의 노고를 푸는 자리를 마련하여 회원(청소년지도위원)들간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화합의 장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