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청소년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의 목록이다.     © 곽세영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놀러갈까?’라는 주제로 5월 한 달간 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7개 기관(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 계발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기획됐다.

5월 청소년 문화 축제는 오는 5일 ‘양지동 나눔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까지 총 20여개가 넘는 축제가 준비돼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문화 축제 한마당이 성남시 곳곳에서 5월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청소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문화 공동체 보금자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문제 해결과 지역 사회 문화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성남 문화의 거리(분당구청 앞)에서 성남시청소년문화존 행사를 진행해 Free market, Art market(재능판매활동), Youth☆Auction(소장품 경매이벤트)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있다.

특히, 5월 청소년 문화 축제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 기획홍보팀(720-8525)이나 각 수련관과 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