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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체육회, 이재명 시장과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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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생활체육회, 이재명 시장과 간담회 열어

탄천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논란 등 생활체육 전반에 걸쳐 논의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5/09 [10:53]

성남시 생활체육회, 이재명 시장과 간담회 열어

탄천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논란 등 생활체육 전반에 걸쳐 논의

곽세영 | 입력 : 2012/05/09 [10:53]
성남시 생활체육회는 9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에서 각 체육 종목별 연합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열려 논란이되고 있는 탄천변 자전거전용도로가 인도와 분리되어야한다는 문제 등 여러 체육발전을 위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 성남시 생활체육회는 9일 오후 3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에서 각 체육 종목별 연합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차담회를 열려 논     ©곽세영
 
이재명 시장은 이날 “그동안 일반행정,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서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라 앞으로 문화예술체육에 주력할 것”이라며 “직장운동부 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문화체육쪽 거의 삭감된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장은 “시설이용관련, 프로그램운영 , 지도자 배치나 선발 이 세가지 문제점을 갖고 협의회를 구성하기로했다”며 “협의회 구성원 15명 중 4명을 성남시 체육회 임원단에서 추천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의견청취가 이어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탄천변 자전거전용도로에 대해 자전거연합회 김규일 회장은 자전거전용도로에 사람이 그려져 있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람모양을 지우려고 했으나, 그것을 지우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되고 그렇게 되면 그곳에서 자전거 레이싱을 해 시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그동안 일반행정,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서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라 앞으로 문화예술체육에 주력할 것”이라며 “직장운동부 예산이 많이 삭감됐지만 문화체육쪽 거의 삭감된적이 없다”고 말했다.     © 곽세영
 
이어, 이 시장은 “사람과 자전거 둘다 지우려고한다”며 “탄천변에는 법규정상 원래 인도, 자전거도로 등이 없어야 맞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축구연합회 유선준 회장은 “몇 개 단체에서 반대성을 가진 사람들로 인한 내부분란 때문에 경기를 못하고 구장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며 “시에서 생활체육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회장은 “분당구청에서 있을 경기를 잔디 생육기간이라 20일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해 못하게 됐다”고 말해 이시장은 “잔디의 생육기간에 사용을 하면 나중에 잔디가 제대로 버티지 못한다”며 “연간경기일정계획을 생육기간을 제외하고 잡아야한다”고 답했다.

▲ 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탄천변 자전거전용도로에 대해 자전거연합회 김규일 회장은 자전거전용도로에 사람이 그려져 있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람모양을 지우려고 했으나, 그것을 지우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되고 그렇게 되면 그곳에서 자전거 레이싱을 해 시민들의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 곽세영
 
또, 탁구연합회 이복환 회장은 “6경기의 예산이 나왔지만 쓸 탁구장이 없어 1개의 대회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고 또, “이번예산이 8백8십만원으로 작년보다 12%가 깎였는데 성남시시설관리공단측에서 경기후에 80-100만원이 드는 청소를 하고 가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이 회장은 “대표선수선발전을 하는데에도 사용료를 내야한다”며 예산지원을 요구했고 이에 이시장은 “대표선발전은 조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6개대회중에 1개대회밖에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문화체육부 팀장 등 확실히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니 투명하고 민주적이게 운영해달라”고 당부했고 “체육회가 모세혈관까지 살아있는지 확인해서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체육회가 잘 되고 있다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해달라”고 말하며 차담회를 마쳤다.
 
▲ 탁구연합회 이복환 회장은 “6경기의 예산이 나왔지만 쓸 탁구장이 없어 1개의 대회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고 또, “이번예산이 8백8십만원으로 작년보다 12%가 깎였는데 성남시시설관리공단측에서 경기후에 80-100만원이 드는 청소를 하고 가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곽세영
 
한편, 이날 차담회는 체육 연합회회장단 대부분이 의견을 내고 회의를 참여했고 성남시 본청 담당과,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성남시체육회,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가 구성한 협의회로 생활체육이 여러 가지 방면에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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