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오는 31일 한국음악 기악 부문을 시작으로 6월14일까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성남시예선전을 펼친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 예술제는 ‘꿈을 향한 비상!’라는 주제 아래 4개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8종목(한국음악성악독창, 한국음악기악독주·합주, 댄스, 밴드, 대중음악 개인·단체, 현대무용독무·군무, 한국무용독무·군무, 발레독무·군무, 사물놀이앉은반, 농악, 시, 산문, 탈춤)의 예선이 진행된다. 8월~9월초까지 진행되는 예술제 본선무대에 참가할 성남시 대표를 뽑는 이번 대회는 분야별 상위 3개팀이 출전하며, 관내 청소년(초/중/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상은 성남시 예선에 참가한 개인 및 단체 중 종목별로 최우수 1팀, 우수2팀은 성남시장상을 수여하며, 장려상 및 인기상은 수련관장상이 수여된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접수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수련관 홈페이지(www.tenten21.or.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접수, 팩스(783-4307)로 접수 가능하다. 단체종목의 경우 접수 후 신청서를 메일로(seunghun0410@nate.com)발송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70-7496-2018 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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