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상임이사 염미연)은 지난 24일에 열려 오는 26일까지 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행사인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7개 수련관과 2갱의 문화의집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무역전시관 3전시관에서 행사 기간 중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24일 개막식을 열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로봇과 관련된 각종 체험과 시연을,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25일에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의 ‘매력 만점! 포토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프로필 사진 만들기’와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에코자전거 생과일쥬스 만들기’가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수정청소년수련관의 ‘가상 뉴스 앵커체험’, ‘이색포토 머그컵’만들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자연생태 재료를 이용한 나무 목걸이 만들기’,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육성재단 대외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 행사 참가를 준비한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재단은 각 시설의 특화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는 청소년과 관계 기관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약 15만 여명이 참석하며 ‘진로존’, ‘창의존’, ‘참여존’ 등 테마별 240 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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