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의 중점시책인 시민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시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의 중점시책인 시민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4일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16개 청소대행업체 실제종사자인 대표, 사무원, 근로자등 424명이 참석하여 시민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역할, 근로자의 주주 참여에 따른 참여와 책임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민선5기 성남시의 중점시책인 시민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방침에 따라 12개 청소대행업체가 시민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7월말이면 4개 업체가 시민기업으로 전환을 통하여 성남시 청소대행업체 모두가 시민기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의 유래와 사례, 사회적기업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시민기업의 역할과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시민기업의 발전방향과 사회적 역활 및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성남시에서는 시민기업의 지역정착화를 위하여 시민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