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은 지난 2007년부터 노사공동으로 직원 및 이용객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무재해 목표 477만시간 달성, 28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그간 고객 안전과 근로자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4일을 공단 안전의 날로 선포해 안전을 생활화 했으며,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 위험성 평가 실시, 기술자료집 제작, 시설물관리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사고예방 MOU체결, 안전관리기동대 운영 등 안심일터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또 매월 보건의 날을 운영하고 금연운동추진,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시행, 전 직원 독감예방접종, 의료협약 및 응급의료 체계 확립, 스트레칭 포스터 자체 제작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시책으로 인해 공단은 그간 산재보험료 약 1억원 경감했고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재 인증을 획득해 타기관으로부터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락 이사장은“477만시간 무재해 5배 달성에 도움을 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통해‘안전제일경영’이 공익 실현과 고객 신뢰를 달성하는 지름길임을 전 임직원이 인식하고 향후에도 모두 합심해 무재해 사업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