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은 오는 20일‘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체육회관 2층 우정식당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을 초청, 직원들의 근무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또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공단 이상락 이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해 공단 장애인 근로자(46명)들에게 중식을 함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품을 증정했다. 현재 성남시시설관리공단에는 약 5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기관 법적 의무고용률 3%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공단은 장애인 고용의 사각지대인 고객 접점 서비스 분야에도 경증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유독 눈길을 끈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직무 개발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이상락 이사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서 직원 모두 화합을 다지고 편견을 해소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