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와 희망대공원등에 성남시 청소년 문화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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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상시 체험 할수있는 청소년 문화존 ©성남투데이 |
성남시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존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경기도, 성남시가 전액 지원으로 청소년 이용이 용이한 지역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여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을 상시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기초과학의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만들기(클레이로봇, 프레임로봇), 친구와 가족단위 참가가 가능한 우리 전통 문화 및 놀이 체험(도자, 제기차기, 장승만들기 등),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진행하는 공연 및 스포츠 체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1, 3, 5주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2, 4주 수정구 희망대 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문화존은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각 단체들이 자체 개발하여 실시함으로써 주말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여가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문화활동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바람직한 가족문화형성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