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주고자, 제15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분당 중앙공원 내 돌마각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 글짓기 대회는 성남시 향토 문화유적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연례행사로 개최하는 사업이다.
 
특히, 강정일당은 지난해 7월 문화관광부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되어 추모시 낭송회, 강연회, 강정일당상 시상, 추모 자료집 발간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며 많은 분 들게 추앙 되고 있다.
 
금번 글짓기 대회는 초, 중, 고, 일반(대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시상식과 입상 작품집이 발간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 사무국 756-108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