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시험에 지친 청소년들은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인들은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4일 수정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06. 제2회 수정구청소년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적십자어울마당예술제' 라는 부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이 주최하고어린이·청소년적십자사지도교사경기중부지구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생 1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물놀이, 에어로빅, 댄스, 치어리더, 난타 등 일반 공연과 ▲댄스스포츠, 리믹스, 힙합 등 댄스 ▲피아노(수퍼마리오 외 2곡), 리코더 등 연주 ▲팝송, 가요, 중창 등 합창 ▲패션쇼, 수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청소년들이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