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신현갑)는 28부터 29일까지 2일간 성남 신기·불정초교 2개교 1백51명을 대상으로 제15혼성비행단에서 현장체험 및 실습위주의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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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혼성비행단에서 현장체험 및 실습위주로 실시한 생활민방위 교실 © 성남투데이 |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핵문제 등 핵무기와 화생방전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시점에서 생활민방위 교육 차원에서 분당구와 제15혼성비행단이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교육내용은 핵무기에 대한 이해, 독가스 등 화생방전에 대한 대응과 부대 내 견학을 겸한 현장 체험등을 실시하여 국토방위와 화생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는 향후 참여 희망 학교가 많은 경우 관련부대와 협의하여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자신은 물론 가족 나아가 사회 안전 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