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성남, 행복을 위한 발돋음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성남시사회복지박람회 열려
조덕원 | 입력 : 2007/09/07 [09:11]
제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분당구 야탑역 경관광장에서 기념식 및 성남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협의회와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대엽 시장을 대신해 이용중 분당구청장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하고 잇다. © 조덕원 | |
이날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함께 성남시사회복지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선언식으로 박람회가 개막되어 8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로 체험마당, 무대행사, 토론회, 영화상영, 사진전 등이 마련되었고. 또한 행사 이틀 동안 난타체험, 최저생계비체험, 노인인생체험, 서비스특장차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댄스시범, 청소년 문화 존, 난타공연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행사가 열린다.
▲ 성남시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 야탑역 광장에 설치된 지역 내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기관의 부스에서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조덕원 | |
특히 시는 행사기간동안 지역 내 소재한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회복지 지도 총 2천부를 제작·배포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관련 행사를 홍보함으로써 ‘살맛나는 복지도시로서의 성남’을 알릴 계획이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성남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성남시사회복지박람회를 연계해 개최한다”면서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성남시 사회복지시책과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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