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축산물 시식 및 우유시음회 개최 최근 육류수입증가로 국내산 유류의 소비점유율이 점점 감소함에 따라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성남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유제품과 비교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행사로는 국내산(한우, 육우, 젖소) 쇠고기와 수입쇠고기 비교시식 구분전시회 및 구별방법과 돼지고기의 부위별 전시 및 돈육 가공제품(브랜드육) 전시,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 위주)와 수입고기에 대한 비교 시식, 유제품 시음행사, 육류의 올바른 구입 방법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시는 이번 시식회와 시음회를 통하여 국내산 육류의 우수품질을 홍보하고 축산물의 소비확대로 가격안정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야탑∼서현동간 도로 부분 개통 총 연장 3,230M인 이 공사는 2000년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5년말 완공할 예정으로 현재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야탑동∼서현동간 도로개설로 앞으로 수정구·중원구와 분당구를 연결하는 남북간의 주민 교통편익 제공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도로기능 회복을 위한 불법주·정차단속 마이카(1인1차량) 시대와 더불어 삶의 질은 급격하게 향상되었고 경제발전 또한 눈부신 발전을 하여 매년 새롭게 디자인되어 쏟아지는 차량의 홍수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고 사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런 이면에는 크나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문제에 대하여 함께 걱정하고 고민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를 위해 수정구에서는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출퇴근 시간과 야간취약지에 대하여는 주간에 고정단속 4개조, 상시이동1개조, 야간에 2개조, 조기에 1개조를 상시 배치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구청 각 과별 취약지를 선정하여 매주 2회씩 단속을 실시하여 주·정차단속 실적보다는 교통소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원구에서도 출·퇴근시간대와 상습 불법주·정차 만연지역인 자동차매매상,은행시장,상대원시장주변등 취약지 6개소에 대하여 6개조 35명의 단속인원을 고정배치하여 상시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들 지역에 대하여 무인cctv 10대를 설치하여 효율적인 단속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성적인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성남제1초교, 대일초교, 성남중학교 등 학교교직원 주차공간 130면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학교측과 협의하여 개방 대상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주·정차단속은 출퇴근 시간대 간선도로 단속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통행로를 확보하여 시민편익 및 도로기능을 회복하기 위함이라며 주차질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만들어 가는 질서의식 변화를 통하여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시민들의 공감대형성 및 동참만이 불법주정차 행위를 근절하여 모두가 편리하고 아름다운 주차질서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와 함께하는 생활 민방위 교실 운영 이 행사는 어릴적부터 생활 민방위 중요성을 심어주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대비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그목적을 두고 지난 9월과 연계하여 반복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실시되는 생활 민방위 운영 교실 내용을 보면, 희망대 초등학교는 25일 오후1시20분 4학년2반 교실에서, 신흥초등학교는 26일 오전11시40분 4-5반 교실에서 각각 1시간씩 총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대비 위주의 시청각교육과 방독면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정구는 2004년도에도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생활 민방위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 투병중인 직원 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 개최 현재 이용구 전 성남동 주무담당은 오른쪽 팔다리가 마비상태로 의사표현이 불명확한 언어장애와 일부기억장애를 겪고 있으며 재생병원 재활센터에서 주3회 물리치료와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과다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인의 점포 종업원 수입으로 내년 대학 신입생과 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인 1남1녀의 학비와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002년 6월에도 일일찻집을 열어 570여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한 바 있으며 금번에도 성남동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정성을 모아 외롭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이용구 전 주무담당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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