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태년이 미래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발견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전’을 산업자원부와 함께 주최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1일 부터 3일 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전은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 등 공공분야에 대한 제안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자리로. 국내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전시 뿐 아니라 프랑스, 일본 등의 저명한 공공디자인전문가 참여하는 전시와 세미나로 진행된다.
전시는 Zone 01 공공의 영역과 디자인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공공디자인이 우리의 실생활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의미효과를 갖는지를 분석과 제시, Zone 02 공공디자인 해외사례 : 배우고 취할 것들로 우리보다 앞서 공공디자인을 실천하고 있는 선진국들의 사례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취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Zone 03 공공디자인 국내사례 : 계획 그리고 점진적 실천으로 국내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전개될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을 가늠하며, Zone 04 :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과 미래비전으로 향후 전개될 공공디자인 정책과 실천계획들을 살펴봄으로써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공공디자인이 어떤 비전을 갖는지를 알아본다
세미나는 박영순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이해와 중요성", 장 피에르 잘리콩 (한국 : D.P.J.& Partners, Ltd. 대표, 프랑스 : David-Pierre JALICON 건축사무소대표)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또는 성공사례", 다나까 가즈오(환경 디자이너. (주)GK디자인 대표이사) "공공디자인의 발전방향", 쿠니요시 나오유키 "공공디자인의 효율적인 추진체계"의 주제로 강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