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사회복지법인 및 개인운영시설에 대하여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후원금(물품)에 대한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각종 후원금(물품)의 전용계좌 개설 사용여부, 후원금 영수증 발행에 대한 적정성, 후원금에 대한 수입 및 사용내역을 단체 또는 개인에게 통보 하거나 정기간행물 등을 이용하여 통보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또한 성남시는 수입, 사용결과 보고서를 매년 상·하반기로 제출받아 성남시 홈페이지에 년2회 3개월간 공고하여 후원금 사용내역을 모든 시민이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주민생할지원과 서비스연계팀 729-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