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사회 상담자원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제4기‘성남시 청소년 성교육·성상담원 양성교육’수료식을 지난달 30일 중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 제4기‘성남시 청소년 성교육·성상담원 양성교육’수료식.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성남시가 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을 주어 실시한 이번 양성교육은 지난 5월 1일 총11주의 기초과정으로 주2회씩 시작해서 2개월간의 실습과정과 3주간의 심화과정 등 약 6개월간의 심도있는 과정을 거쳐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모임을 만들어 자발적인 보수교육 및 성남시내 각급 학교 상담봉사, 청소년 순회 성교육 보조강사 등 활발한 자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청소년 성교육·성상담원 양성교육’은 그동안 180여명이 교육을 마쳐 청소년의 성매매 유입 방지 등 지역사회 내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건강한 양성평등 가정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