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제8회 성남시 청소년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제8회 성남시 청소년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의 제1부는 학생동아리 댄스, 밴드공연과 참가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신들의 욕구를 발산할 수 있는‘청소년문화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제2부에서는 최근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원더걸스, VOS, 타이푼, 가비퀸스, 자자, 스톰, 해피체어, 최정철, 이솔, 강진, JJ 등이 출연해 학업과 대입준비로 힘들어 했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즐거운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시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성남시 청소년 열린음악회는 고3수험생들에게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행사가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와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체육청소년과 청소년팀 729-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