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에서는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다문화, 한부모 등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찾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빈민국 해외자원활동『新동방견문록-아시아에서 희망을 찾다!』와 결합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멘토인 대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1차 서류 접수기간은 1월 18일(수)요일 부터 2월 18일(토)요일까지로 최종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성장 설계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의식 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자원활동가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의 역량 및 재능을 발휘하여 청소년들의 멘토로, 빈민국 해외자원활동 전 일정에 함께 참여 하게 된다. 

 모집에관한자세한 사항은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jwyouth.or.kr) 또는 청소년활동팀(031-750-46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