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무역 진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무역전문 실무 교육’을 마련, 3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무료 교육 희망생 5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운영되며 성남시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주4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3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가 맡아 김재성 성균관대학교수의 ‘무역 실무’를 비롯, 각계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국제 비즈니스 협상, 무역계약, 무역운송, 수출입 대금결제, FTA와 기업환경, 해상보험, 통관 및 관세 환급, 무역영어, 무역마케팅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성남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무역업체 임직원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하고 성남시청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Tel 729-2644)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Fax 729-263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729-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