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성묘·나들이 갈 때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해야:
로고

성묘·나들이 갈 때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해야

김용일 | 기사입력 2008/09/11 [00:10]

성묘·나들이 갈 때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해야

김용일 | 입력 : 2008/09/11 [00:10]
최근 성묘 및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주로 9~11월 야외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작년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은 6천22명, 렙토스피라증은 208명, 신증후군출혈열은 45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성남시의 경우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20명,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1명,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2명의 발병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질환별 특성 및 예방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홍보내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발병하면 고열, 오한, 두통, 피부발진 등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주로 쥐)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병으로 역시 고열과 두통, 오심, 근육통, 결막부종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고열, 두통,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 긴 양말 착용하고 벌레 쫒는 약(기피제)을 뿌려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야한다.

또한 ▲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아야하며 ▲풀밭에 이불 등의 빨래를 직접 말리지 않도록 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비눗물로 몸을 깨끗이 씻고 ▲야외 활동 후 열이 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질병관리팀 729-3922

 
  • 성남시 보건소, 취학 전 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 성남보건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 성남시 3개 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 성남시 3개 보건소, 감영병 예방에 총력
  • 성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확대키로
  • 성남시 단대공원, 건강 걷기동아리 ‘놀멍 걸으멍’ 첫걸음
  • 성남 중원보건소,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및 홍보 실시
  • 성남 판교보건지소 ‘30분 순환운동교실’신청하세요~
  • 성남시보건소,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연중 무료검진’
  • ‘사랑의 나눔 치과’ 취약계층 구강보건 챙겨
  • 성남 수정보건소, 상반기‘고혈압·고지혈증·당뇨교실’모집
  • 성남시, 2012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결핵이 의심되면 성남시 보건소로 오세요~
  • 성남시, "모기 방제는 겨울철이 더 중요합니다."
  • 성남 중원보건소, ‘영양플러스’ 호응 속 대상자 늘려
  • 성남시 보건소, ‘계절인플루엔자’ 유행 예상 예방 당부
  •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청소년 건강 교육 효과 UP
  •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 15일부터 안전상비 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
  • ‘결핵퇴치 New 2020Plan’ 시작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