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대하여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평가보고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 보고회에서는 2008년 제3회 성남시 향토음식 문화축제와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그 동안 추진한 ▲남한산성 닭죽 촌 공공디자인 사업, ▲향토음식 육성을 위한 브랜드 음식개발, ▲장금이 마을 조성, ▲향토음식 발굴 경진대회, ▲외식사업자 전문위탁교육, ▲모범 음식점 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하여 추진 성과를 자체평가하고 문제점 및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시에서는 평가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에 대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획기적인 음식문화 개선 및 우리고장의 향토 음식을 표준화, 상품화 하는 등 지역특화 브랜드 음식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