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정신보건센터는 최근 경제난과 여러 사회 환경 요인으로 위기 가정 등 시민 위기 상황이 늘고 있다고 보고 ‘1577-0199’ 전화 상담 창구를 통해 시민들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성남시정신보건센터는 최근 경제난과 여러 사회 환경 요인으로 위기 가정 등 시민 위기 상황이 늘고 있다고 보고 ‘1577-0199’ 전화 상담 창구를 통해 시민들과 고민을 나누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 정신보건센터는 자살예방·위기관리서비스 전담인력을 3명을 충원했다. 또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공휴일에는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로 전환해 24시간 전화상담서비스를 받도록 지원,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자살예방·위기관리서비스 전담인력은 상담전화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고민 등의 응급상황 여부 및 정신건강문제 종류를 판단해 필요시 알코올상담센터, 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의료기관 등 타기관과 연계해 준다.
또 정신보건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도록 하는 등의 각종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정신보건센터는 시민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시민의 신체적, 물리적 위해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지역보건팀 729-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