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위험시설에 대해 연중 체계적인 무료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따르면 무료 안전점검은 개인 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축대·옹벽 등 민간 및 공공 소규모 위험시설물에 대해 시민들이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http://safety.cans21 .net ’등을 통해 직접 안전점검을 의뢰하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 20명으로 구성된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현장에 나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간 안전관리자문단은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과 안전대책 및 등급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해 주고, 주민 점검의뢰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 자문을 실시해 주고 있어 시민 호응이 크다.
시는 지난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17회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나 단체에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연중 무료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하고 시설물의 불안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나가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문의> 재난안전관리과 안전점검팀 729-3562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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