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각 구별 다중이용시설 밀집장소인 수정구 성남 지하상가 주변과 중원구 모란시장 주변, 분당구 성남종합 고속터미널 주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성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상가번영회, 민방위대원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설 연휴 고향나들이 전에 가스레인지 잠금 장치ㆍ가스중간밸브 잠금 확인하기 △불필요한 플러그, 콘센트 및 전기코드 뽑기 △귀가 시 가스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고 환기하기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칭우기 등의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전기ㆍ가스 등 화기 안전 취급요령과 화재ㆍ한파ㆍ폭설 대비 대응방법 등이 게재된 리플릿 6천매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캠페인 장소 주변에는 홍보내용을 적은 장바구니 및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을 비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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