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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도 사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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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도 사장이 될 수 있다

수급자에서 사장으로 성공한 성남시 자활복지 행정의 성공적 모델

조덕원 | 기사입력 2008/01/09 [07:50]

기초생활수급자도 사장이 될 수 있다

수급자에서 사장으로 성공한 성남시 자활복지 행정의 성공적 모델

조덕원 | 입력 : 2008/01/09 [07:50]
성남시에서는 지난4일 수정구 단대동에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요순) 자활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수급자 박형래 등 6명이 '자활공동체 사업'을 새해와 함께 출범하여 수급자가 사장으로 성공하는 자활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했다.
 
▲ 성남시 정중완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자활사업공동제인 '크린서비스 청(淸)'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사업장 명칭을 '크린서비스 청(淸)'으로 정한 공도대표 6인은 자활사업에 참여 하면서 적립한 수익금 7천6백12만원을 시로부터 지원 승인을 받아 수급자들의 평생 희망이며 꿈인 자활공동체를 직접 창업 운영하게 됐다.

2004년 2월부터 청소관련 자활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탈 빈곤, 탈 수급을 목표로 47개월 동안 남 다른 열의와 자립 의지를 갖고 취업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취업하는 등 공동체 창업 준비 및 자활사업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청소용역과 청소용품은 물론 약품 도·소매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자활공동체로 자립함으로써 국가 및 성남시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없이 본인 스스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월평균 1인 수익금 150만원을 목표로 청소 관련사업을 실시하는 박 형래 공동대표 등 6인은 그간 수급자로서 국가 및 시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익배당금의 3%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실천도 할 예정으로 타 수급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게 되었다.

성남시에서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건설로 많은 수급자들이 탈 수급을 통한 자활사업을 돕도록 더 많은 예산 및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수급자들이 취업 및 공동체 출범, 창업을 하는 등 자활성공률이 높은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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