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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 제품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9/12/16 [00:00]

성남시, 중소기업 제품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성남투데이 | 입력 : 2009/12/16 [00:00]
성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국제통용인증이 없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해외유명규격인증 획득에 드는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해외규격인증 80개 분야의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 50%를 지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중 각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획득해야하는 제품 인증인 CE(유럽시험 및 인증), NRTL(미국국가시험인증소 인증), CCC(중국강제인증) 등 75개 분야 제품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은 최고 7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국제통용인증인 ISO14001(국제 환경 경영시스템), TL9000(정보통신관련 인증)등 5개 시스템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은 최고 3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시 관내 중소수출업체는 내년 1월 8일까지 지원신청서, 2009년 수출실적확인서 및 기술수준 증빙자료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성남시청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신청(지식산업과 ☎729-2643)하면 되며, 시는 35개사를 선정해 내년 2월 초순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협약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인증 획득 후 30일 이내에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금 산정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2001년부터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성남시는 그동안 총 225개 업체에 총 8억5천만원을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30개 업체에 1억원을 지원, 지원금을 받은 30개 업체 모두가 해외유명규격인증을 획득해 우수상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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