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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0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친환경수질관리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3/14 [23:12]

성남시, 2010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친환경수질관리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3/14 [23:12]
성남시가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201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1일 표창패와 최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워터저널과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수도관리, 하수도관리, 정수장관리, 수질개선 의지 등의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그동안 추진한 하수처리장 시설개선과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하수처리수 공업용수 재이용 등으로 녹색환경도시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수돗물을 PET병에 담아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남한산성 참맑은물’을 자체브랜드로 개발, 20만병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맑은 수돗물 공급과 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해 155억원을 투입, 분당구 수도관망블록구축공사, 송·배수 유량계 설치공사, 수정·중원구 누수탐사용역, 노후관 교체공사 등을 통해 유수율 85.3%의 성과를 나타냈다. 

수질복원센터 고도개선과 친환경시설도입 및 물 재이용사업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1천24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5월 수정구 복정동에 제1처리장을 준공했고, 제2처리장은 오는 2011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4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분당구 삼평동에 하루 4만7,000㎥의 생활하수와 3만5,000㎥의 오수를 자동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판교수질복원센터를 올해 초 건립했다.

지난 2007년 2월부터 27개월간 774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 판교수질복원센터는 물의 재이용과 자연하천의 건천화방지에 기여하고 있을 뿐아니라 이 건물 옥상에 마련된 산책로, 테니스장, 족구장 등의 친환경 생활체육 공원은 시민위한 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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