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미취학아동 2천6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건강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 지팡이’ 공연을 열었다.
▲ 성남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 미취학아동 2천6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건강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 지팡이’ 공연을 열었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극단 ‘친구’의 안재우 복화술 공연팀이 건강 식품에 대한 인식과 건강한 운동법, 손씻기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각색한 백설공주 동화 이야기를 환상적인 기법과 만화적 기법으로 재미있게 공연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관람 기회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