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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기오염측정소 운영법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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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기오염측정소 운영법 대수술

데이터 행정망으로 송출·한곳은 폐쇄…‘2억여원 예산절감’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12/02 [00:25]

성남시 대기오염측정소 운영법 대수술

데이터 행정망으로 송출·한곳은 폐쇄…‘2억여원 예산절감’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12/02 [00:25]
성남시가 대기오염측정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내 6곳 측정소 운영방법을 대수술하고 나서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KT 전용회선을 통해 송출하던 대기오염측정 정보를 지난 1일부터 행정망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통신방법을 바꿨다. 

▲ 성남시가 대기오염측정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내 6곳 측정소 운영방법을 대수술하고 나서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  사진은 정자1동 주민센터의 대기오염측정소 모습.   © 성남투데이

각 대기오염측정소가 측정한 데이터는 KT의 전용회선을 쓰고 있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수원시 소재)로 넘어간 후 측정 데이터가 공개돼 성남시는 그동안 측정소당 매월 233,590원의 통신료를 내야했다.

그러나 이번에 성남시가 독자적인 행정망을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월 140만원씩, 연간 1천700만원의 통신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또 시내 대기오염측정소인 단대동, 복정동, 정자1동 주민센터 등 6개소 가운데 하대원동 주민센터의 측정소는 인근 상대원동 측정소와 불과 1.6㎞ 거리 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대기오염측정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7일 패쇄 조치했다.

패쇄한 하대원동의 측정장비는 장비가 노후된 분당구 정자1동 측정소로 옮겨 노후장비 교체 비용예산  2억여원 또한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내에는 70개소의 대기오염 측정소가 있어 성남시와 같이 통신방법을 개선하고 위치 등을 재검토한다면 막대한 통신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효율적인 대기오염측정소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성남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절감 방법을 지속 강구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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