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선)은 분당지역의 노인여가시설인 ‘구미동대림아파트 경로당’과 ‘청솔주공5단지 경로당’과의 연계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이 구미동대림아파트경로당에 설 맞이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경로당 활성화사업은 오는 7일부터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여가문화프로그램인 ▲수지침 ▲노인체조 ▲노래교실 등 총3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실시한다. 또한 매월 생신을 맞으시는 어르신들을 축하해드리기 위해 합동생신잔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3회씩 실시되는 절기 행사 지원으로 지난 31일 설을 맞이해 구미동대림아파트경로당과 청솔주공5단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배와 사과, 귤 상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분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분당지역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경로당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복지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분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설을 맞이해 기념후원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