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지난 23일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200명의 지역주민들이 나눔과 소통의 공간인 성남시 1호점 열린 중원 문화광장의 오픈식에 참여한 데 이어 오는 6일 열린 중원 문화광장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열린 중원 문화광장은 매주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운영되며, 이번 행사에는 잡화, 생필품, 의류, 밑반찬, 어르신 생산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벼룩시장, 마을바자회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성남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교향악 앙상블이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 토요일에는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지만 성남동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을 위해서 열린 중원 문화광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며 봄을 알리는 봄비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보람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