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7월부터 택시 콜 비용 없애고 통합운영키로택시 선진화 사업 추진 중인 성남시, 콜 운영 개선과 함께 외관 디자인도 단일화성남시는 전국최초로 택시 콜 비용을 없애고 오는 7월 1일부터 개인택시는 ‘푸른콜’로, 법인택시는 ‘성남브랜드콜’로 통합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택시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택시를 육성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택시업계의 경쟁력 가아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브랜드 콜택시를 전면적으로 통합운영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6개 소규모로 분산된 콜센터 운영으로 경쟁력 저하 및 콜센터 마다 상이한 콜 번호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콜택시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서 지금까지 이용승객이 부담해오던 콜 비용 1천원을 없애면서 전화번호는 ☎개인택시 푸른콜 ‘031-755-4000’ ☎법인택시 성남브랜드콜 ‘031-721-7000’ 으로 하고, 택시 외관 디자인도 단일화 해 이용자의 편의와 택시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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