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성남8)과 강석오 부의장(광주2)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 10명은 7월 30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초등학교를 찾아 온 종일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은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초등학교를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성남투데이 | |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곤지암초등학교에서 학교 운동장과 건물 주변의 진흙과 오염물을 걷어 내고 건물 내․외벽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물에 잠긴 각종 교구자재를 정리하고 구내식당의 식기들을 세척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수해복구 활동에 온힘을 보탰다.
특히 박종덕의원(양평2)이 산불진화 작업에 사용하는 고압용 등짐펌프 10대를 직접 준비해 와서 건물 내․외벽과 유리창 청소, 침수된 운동장을 말끔히 청소하기도 하였다.
곤지암등학교 차태익 교장은 “어린이들의 배움의 터전인 초등학교에서 이런 수해를 당하게 되어 가슴이 아프지만 많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복구지원으로 걱정을 덜게 되었다”면서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는 “앞으로도 도내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수해복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