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보건소(보건소장 이형선)는 하절기 방역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수정구지역 8개소를 지정해 모기유인 채집기를 이용한 모기발생 동태 감시와‘모기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성남시 수정구 보건소(보건소장 이형선)는 하절기 방역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수정구지역 8개소를 지정해 모기유인 채집기를 이용한 모기발생 동태 감시와‘모기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곽세영 | |
보건소에 따르면 (사)한국방역협회의 기술지원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모기방제 시범사업 구역인 신흥1, 2, 3동의 3개소와 태평동, 단대동, 산성동 등 비교조사지역 5개소에 매주 1회 모기유인 채집을 하고 결과에 따라 서식모기의 종류 및 개체수 조사를 실시해 모기 서식지 색출제거 등 방역사업에 활용한다.
또한, 대형건물의 집수정 및 지하 정화조의 정기적 소독 및 집중관리를 유도해 대규모 모기발생 서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택가 밀집지역의 소형 용기 및 웅덩이 제거 등‘모기 없애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시민홍보와 함께 수정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모기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참여와 관심도 제고로 하절기 모기대책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모기신고센터및방역소독 요청은 수정구보건소 홈페이지 (
www.subo.or.kr)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