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응원해 주세요~”무지개동산 예가원, 27일 장애인직업재활지원기금마련 '2012 후원의 밤' 행사 개최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에서 오는 27일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지원기금마련을 위한 '2012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가원에 따르면 후원자와 장애인들의 만남의 장이 될 후원의 밤 행사에는 Magic Class의 마술쇼와 함께 레인보우 두들소리 난타의 공연, 그리고 다채로운 전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환 자원개발팀장은 "한 해 동안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단체를 초청하여 매년 후원의 밤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여기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레인보우 이동식 카페 차량 구입의 기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원장 정권)에는 지적장애인 53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교육, 훈련, 의료, 직업, 사회심리 영역 등의 전문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여러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후원 속에 공연, 여행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성실한 사회성원으로 통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정권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우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주인이 되는 웰빙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경기 불황으로 기업체에서 우선적으로 후원예산을 줄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맒했다. 무지개동산 예가원은 2001년 3월 설립자 정권 목사의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기증으로 창립재단 이사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1년 3월 하대원동에 무지개 2호 그룹홈 개원까지 작지만 힘있는 발걸음을 내딛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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