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공공데이터넷 홈페이지 구축 모습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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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개발자와 시민 등 누구나 성남시 공공데이터에 접근해 자료를 쉽게 가져갈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공공데이터개방시스템을 구축완료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http://data.seongnam.go.kr)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성남시 정보정책과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그동안 정부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o.kr)에서 제공하던 데이터를 성남시 상황에 맞게 여러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작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거나 확대하는 등 공공데이터 제공의 본래 목적에 부합할 수 있게 개방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공데이터의 상용화를 위해 성남시는 오는 19일 데이터담당자 224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한누리실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정보정책과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시민들에게 개방해 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업은 물론 새로운 산업 활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유도해 청년일자리 증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