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가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관련해 복지대상자 가구정보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수정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관련 행정자치부 등 부처정보공동망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가구정보를 정비하고,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는 2천933건으로 행정자치부 주민정보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정보를 활용해 사망 및 말소, 이혼, 성명, 주민번호변경 등 사회복지통합망 복지대상자 가구정보와 자료를 비교해 정비하고 변경사항은 수급자격과 급여제공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엄격히 적용한다.
수정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도입될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실시로 자료정비의 중요성이 높아진만큼 복지대상자의 인적정비와 상하반기 확인조사를 철저히하고 전달체계 개선 등 정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