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한창구)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8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소비자단체와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및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들어갔다.  
 

▲소비자단체와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및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번 위생점검은 식품원재료 구입 및 보관 관리의 적정성여부. 조리장·객실 영업시설물 위생상태관리여부. 식품취급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다.

특히 여름 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햄버거, 냉동 패티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패스트푸드와 냉동식품원재료를 집중수거, 일반세균이나 대장균 군,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균 검출여부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위반업소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