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영기)는 압류된 자동차 총 22대를 인터넷(
www.auto.co.kr)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일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매각하는 압류차량은 일명 '대포차량' 이라 불리던 '폐업법인 소유자동차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은 채 운행한 자동차' 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에 지명 수배돼 검거된 차량들이다.
이들 압류차량 총 22대의 매각예정금액은 1억원이며 매각대금은 지방세 체납액에 우선 충당된다.
이와 관련 중원구청 관계자는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무적으로 운행되는 차량은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지속적으로 검거해 지방세 탈루를 방지하고 무적차량운행을 근절시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중원구청 세무과 체납세관리팀(750-2191 )